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 5일 울진군 보훈회관에서 지역 내 국가유공자 150명에게 여름용 차렵이불을 지원했다.
이번 지원은 국가유공자들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지역 내 9개 보훈단체를 통해 전달됐다.
행사에 참석한 주동근 울진군안보연합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배려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국가유공자에게 위로와 격려가 될 것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에 이세용 본부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분께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고 내년에도 잊지 않고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노환 기자shghks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