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쌍림면 용리에 소재한 사단법인 한국불교조계종 법회사에서 지난 5일 고령군드림스타트 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법회사에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정기적인 후원을 하고자 마련됐으며 한부모, 장애인 가구 등 5가구에 매월 쌀(10kg) 2포, 라면 1박스를 신도들이 직접 가구에 방문해 전달한다.
법회사는 지난해에도 쌀(20㎏) 100포를 기부하는 등 해마다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부하며 지속적인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주지 법우스님은 "정성을 담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정기적으로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