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모중학교는 지난 2일 ㈜삼성물산 김천태양광발전소 장학금 전달식을 실시했다.
김천태양광발전소에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민과의 상생 및 협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육영사업으로 어모중학교에 장학금을 해마다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총 600만원의 예산으로 8명의 학생에게 50만원, 5명의 학생에게 4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달식에는 유원호 소장과 현재우·박진용 프로가 참석했으며 이들은 "장학금 지원을 통해 어모면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상생하고 협력하는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숙 교장은 "변함없이 어모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