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동지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안동시민운동장에서 희망 콘서트 ‘다시 안동 ON’을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시민과 관광객에게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총 1만7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영탁, 정동원, 양지은, 홍진영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다채롭고 화려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산불피해 주민에게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전 초청권이 배부되며, 일반 시민과 관광객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안동시 관내에서 소비한 영수증(대형마트 제외)을 지참하면 입장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교환은 1인 1매, 선착순으로 이루어지며, 입장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행사 당일 인근 공용주차장을 이용하거나 순환2, 순환2-1번 시내버스 등 대중교통 이용이 권장된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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