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중국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방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지난달 30일 3층 회의실에서 윤재호 회장, 곽쌍리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부장을 비롯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 지역의 산업현황과 관심분야를 공유하고 향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곽쌍리 허베이성 공상업연합회 부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구미와 허베이성 간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철강·전자·석유 등 허베이성의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질적인 기업 간 협력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구미상공회의소 윤재호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양 지역 간 경제교류와 협력이 한층 더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 구미와 허베이성은 경제적 협력을 넘어 문화적 소통까지 아우르는 지속가능한 관계로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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