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는 물론 아시아 전역에 구미를 알리겠다”.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서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장호 구미시장이 2025 구미아시아육상대회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본지 기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구미시는 지난 26일 복합스포츠센터 2층 다목적경기장에서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관련‘프레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날, 본지 기자는 민선 8기 들어 낭만과 축제, 의료관광 등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변화 한 구미시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로 구미를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김장호 시장이 가장 신경 쓴 부분이 있다면 말해 달라”고 질의했다. 이에 김장호 시장은 “좋은 실적을 하는 것도 중요하고 아시아 전역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 지는 게 큰 효과다”며 “여기 아시아 각 이사회하고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제 채널이라든지 여기에서 많은 이렇게 스트리밍도 많이 할 것 같고 ..그래서 많이 알려진 것 같다”고 했다.이어 “앞으로 육상대회를 통해 구미시의 수준을 한 단계 올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구미가 세계에 아시아에 알려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지난 26일 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본격적인 개막을 하루 앞두고 아시아 육상 스타들이 구미에 모여 언론인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이번 행사는 아시아육상연맹(AA) 주관으로 국내외 언론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에 대한 주요 정보를 공유하고 메달리스트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달란 알 하마드 아시아육상연맹 회장, 김장호 구미시장, 육현표 대한육상연맹 회장의 환영 인사로 시작됐다. 이어 대회 운영 전반에 관해 국내외 기자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아시아 육상계를 대표하는 ▲우상혁(대한민국, 높이뛰기) ▲오비에나(필리핀, 장대높이뛰기) ▲아르샤드(파키스탄, 창던지기) ▲송지아위안(중국, 포환던지기) ▲펑빈(중국, 원반던지기) ▲노라 제루토(카자흐스탄, 3000m 장애물)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2025 구미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구미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며, 43개국, 1193명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 대회다.김장호 조직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아시아의 꿈 구미에서 세계로 슬로건으로 역대 최대 규모의 아시아 육상 축제다. 구미시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해왔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육상의 도전과 희망, 구미의 저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