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 보호의 중요성에 대한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고 청소년 유해환경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21일 경주여자고등학교 일원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경주시를 비롯해 경주교육지원청,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단, 청소년 상담자원봉사회, 청바지 봉사단 등 총 40여명이 참여해 학교 주변 및 청소년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계도 △유해환경 개선 안내 △홍보 리플릿 및 계도 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국제도시로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의 실천으로 평가된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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