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공직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2025년 직원 대상 생성형 AI 역량강화 교육`을 지난 19일과 22일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생성형 AI를 통해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행정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교육 과정은 총 9개로 나뉘어 이론 중심 강의 3회와 실습 중심 강의 6회로 구성됐다. 이론 강의에서는 생성형 AI의 최신 트렌드와 기본적인 모바일 실습이 포함됐고 실습 강의에서는 숏폼 콘텐츠 제작, 프롬프트 작성, 자동화 시나리오 구성 등 실전 활용에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디지털 전문 유튜버인 유장휴 AG 브릿지 대표가 맡아 실무에 유용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재훈 시장 권한대행은 "생성형 AI는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행정 혁신과 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의 핵심 수단"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루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