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가정의 달`을 맞아 클래식 자매 듀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심과 피아니스트 김혜헌이 함께하는 리사이틀 `봄의 향연`이 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열린다.  바이올리니스트 김혜심(동생)과 피아니스트 김혜헌(언니)은 친자매로 어린 시절부터 함께 클래식 음악을 공부하며 나란히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음악원과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졸업했다. 유학 시절부터 실내악 연주를 함께하며 음악적으로 교감을 쌓아온 두 사람은 현재 대구를 중심으로 연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1만 원이다.  예매는 대구콘서트하우스 누리집(www.daeguconcerthouse.or.kr) 또는 전화(인터파크 1661-2431)를 통해 가능하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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