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2일, 13일과 19일, 20일에 `신규공무원 영천 바로 알기 현장 실무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5월까지 임용된 신규공무원 68명을 대상으로 두차례에 나눠 진행됐으며 선배 공무원들의 실무특강과 16개소의 주요 사업장 현장학습 등 회차별 1박 2일 일정으로 실시됐다.  먼저 실무특강에서는 외부강사가 아닌 선배 공무원들이 강단에 나서 역점 시책, 자치법규 입법, 보도자료 작성법 등 업무 필수 사항을 설명했으며 이정우 부시장도 직접 특강을 진행하며 업무 노하우를 전수했다.  현장학습은 △목재문화체험장 △와인터널 △보현산천문과학관 △보현산댐짚와이어 △화랑설화마을 △임고서원 등 체험 위주로 진행됐으며 외부 관광객의 눈높이에서 문제점과 개선방향을 모색했다. 이어 △영천경마공원 △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대창하이패스IC △경북자동차임베디드연구원(GIVET) △IoT물류부품센터 등 주요 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시의 역점 시책에 대한 현장감과 이해도를 높였다.  최기문 시장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신규공무원이 우리 영천의 미래"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가짐으로 항상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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