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올해 시구군에서 추진하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인구활력정책 지원사업을 총망라한 `2025년 대구시 인구활력정책` 안내 책자를 제작·배부했다.  시는 결혼부터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별 지원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개별 부서에서 시행하고 있는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모아 책자 형태로 제작했다.  책자에는 미혼남녀의 만남 주선에서부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 지원과 임신·출산·보육 지원은 물론 청년과 중장년 이후까지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지원사업 정보를 한눈에 찾아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운영 △난임부부 시술비 및 한방치료 지원 △청년 귀환 채널구축 사업 △독거노인 대상 AI 안부전화 서비스 등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47개 사업뿐만 아니라 구·군별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을 포함해 총 199개의 인구활력 지원사업을 안내하고 담당 부서와 문의처를 수록했다.  안내 책자는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청 및 구·군청 민원실,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등에 우선 비치하고 대구시 대표 누리집(ebook.daegu.go.kr)에 전자책 형태로도 게시해 누구나 손쉽게 열람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각종 출산·보육·청년 관련 행사 시에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황윤근 정책기획관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시민들이 편리하게 인구정책 관련 정보를 찾아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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