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새마을지도자 중방동협의회는 지난 10일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가정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인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중방동협의회 회원 10여명은 허모(1952년생)씨의 집을 방문해 틈이 벌어져 겨울엔 찬바람이 스며들고 여름엔 외풍과 소음으로 불편을 겪어야 했던 노후된 창호를 제거하고 단열과 방음이 뛰어난 새로운 창호로 교체했다.  이기호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꾸준히 살펴서 깨끗하고 따뜻한 보금자리를 선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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