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농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 지역 내 아동·청소년 50여명에게 `간식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날을 맞이해 농암에 위치한 초등학교,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랄 수 있도록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했으며 물품은 피자, 치킨, 빵 등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간식으로 구성했다.
신동진 (공공위원장)면장은 "우리 아이들이 간식 꾸러미를 받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작은 정성이지만 아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응원이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완식 민간위원장은 "지역 내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