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 조문국박물관은 봄철 육아보육기관의 현장학습이 활발해짐에 따라 유치원 및 어린이집 아동을 위한 인형극 프로그램 `박물관에 가면 놀이도 하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박물관 관람과 함께 놀이와 인형극 체험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콘텐츠로 문화 공간에서의 놀이학습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되며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공휴일 제외)에 운영된다.
참여 대상은 의성조문국박물관 상상놀이터 입장권을 구매한 단체방문객이며 놀이체험은 1층 모험의성(에어포켓, 정글짐 등), 인형극은 2층 북카페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관은 사전 전화 신청(054-830-6911)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입장권 요금은 관내 어린이 1000원, 관외 어린이 2000원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