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7일부터 20일까지 남원시에서 열린 `2025 남원코리아오픈 인라인스피드대회`에서 안동시청 롤러경기단이 탁월한 기량을 선보이며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대회는 13개 국에서 1699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로 개최됐다.  국가대표 박민정 선수가 탁월한 스타트와 코너링 기술로 500m+D 종목에서 1위, 1000m에서 2위를 기록했고 양도이 선수는 E1만m와 1000m에서 각 3위를 차지했다. 또한 박민정·양도이·권혜림 선수가 단체전인 계주 3000m에서 1위를 차지하며 활약했다.  남자일반부에서도 안동시청 이기원 선수가 DTT200m에서 2위를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보였다.  김기홍 감독은 "앞으로도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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