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동부동은 지난 4일 자매결연도시인 전북도 남원시 금동을 방문해 두 지역 간 우호 관계를 다졌다.
이날 제95회 춘향제 축제를 관람하고 대규모 거리 퍼레이드 `발광난장 대동길놀이`에 참여했다. 금동은 해마다 춘향제 행사에 동부동을 초청하고 있다.
올해는 발광난장 대동길놀이 퍼레이드에 금동 주민들과 동부동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및 단체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팀도 참가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조남철 동부동장은 "앞으로도 교류 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식렬 기자jsy9292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