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일 대가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교육·문화 격차 해소 지원사업인 `희망더하기`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액 중 일부를 사용해 대가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 아이들이 겪을 수 있는 교육적 문화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전인적 성장을 돕기 위함을 목적으로 한다.
이재동 민간위원장은 "대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함께모아 행복금고 모금 사업을 더욱 활성화 해 오늘 희망더하기와 같은 사업을 더 발전시켜 우리 아이들이 문화생활과 교육기회를 평등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훈 면장은 "지역사회 참여와 협력을 통해 더욱 넓은 범위로 확산되도록 대가면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