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투데이 운영위원회는 6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덕지역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십시일반 모금 활동을 진행하며 현장 자원봉사에도 적극 참여했다고 밝혔다.  경상투데이 운영위원회는 전 위원을 대상으로 자율적인 성금 모금을 진행해 총 500만원을 모금했으며 해당 성금은 이재민 구호물품 지원 및 피해 복구에 사용됐다.  또한 경상투데이 운영위원회 소속 위원 10여명은 이번 연휴 동안 피해 지역을 방문해 현장 정리, 생필품 배부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김효철 위원장은 "산불 피해 소식을 접하고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이번 봉사활동이 이뤄졌다"며 "피해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돼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경상투데이 운영위원회의 정기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회원들은 자발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혀 따뜻한 연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동현 기자dongh03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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