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가 학업중단 예방의 날을 운영했다. 학업중단 예방의 날은 이달 2일과 8일 해마루초등학교, 구미중학교, 경북생활과학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학업중단 예방 및 학업중단 숙려제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굴하고 학교 적응력 향상을 지원키 위해 학교 및 교육지원청에서 연 1회 이상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등·하교 시간에 맞춰 학교정문 및 주요 통행로에서 Wee센터와 각급 학교 Wee클래스 전문상담 교사가 학생들을 응원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응원 키링 랜덤뽑기 활동을 통해 다양한 응원 메시지가 담긴 키링을 학생들에게 선물하며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북돋고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상담 주간과 캠페인 운영을 통해 학업중단 예방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업 지속을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함께 참여하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학교생활에 대한 독려와 학업중단 예방문화의 확산과 함께 학교가 더욱 따뜻하고 건강한 배움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구미교육지원청 Wee센가 지원하겠다"고 했다.
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