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이 지난달 29일 김천시 포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골프경기에서 단체전과 개인전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군부 골프 종합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가장 먼저 열린 종목으로 봉화군의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봉화군은 원준석, 윤용선, 김민희, 박종일 선수가 출전해 뛰어난 기량과 팀워크로 단체전 1위를 달성했다. 특히 박종일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1위를 차지해 단체와 개인 모두에서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이러한 성과는 5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제6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봉화군의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13년 만에 군부 종합 6위를 달성했던 2024년의 성적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안고 있다.박종화 체육회장은 “이번 골프경기에서 종합 1위를 차지한 것은 도민체전의 시작을 알리는 첫 경기에서의 값진 성과다”라며 “남은 종목들도 잘 준비해 좋은 흐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골프경기에서의 성공이 앞으로 봉화군의 스포츠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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