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중·경주정보고등학교 총동창회는 지난달 30일 신라골프클럽에서 `제2회 동창회장배 골프대회`를 이상명 월성중학교 교장, 이승협 동창회장, 류시준 직전회장, 김수광 수석부회장, 동문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선후배 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고 동창회의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80여명의 동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승협 동창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이번 골프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이벤트를 넘어 우리 동문들이 서로를 더 깊이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자리"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동창회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날 대회 결과 △스트로크 부문에서 최태열(32회)이 우수한 성적으로 영예의 우승을 차지 △신페리오 부문 우승 정용섭(34회), 준우승 김태군(37회), 3위 권상준(41회) △롱기스트 주성원(48회) △니어리스트 김남철(33회) △단체전 우승 34회(신현문, 박기환, 정용섭) 등 각 부문의 다채로운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행사 이후에는 만찬과 함께 소통의 자리가 마련돼 참가자들 간의 돈독한 유대감을 확인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으로 마무리됐다.  총동창회는 앞으로도 동문 간의 소통과 친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박삼진 기자wba112@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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