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이기윤 단북면 전 명예면장(GK에셋 대표)이 지난 1일 의성군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한 성금 3억원을 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기윤 전 명예면장은 지난 2008년부터 16년간 단북면 명예면장을 역임하며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의성군 장학회 및 면 발전기금 등 다양한 지역 사업에 지속해서 기여해 왔다.
이기윤 전 명예면장은 "갑작스러운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하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받은 성금 3억원은 의성군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긴급 생활 안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정성수 기자power515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