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는 제323회 임시회를 개회해 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의정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한 △함정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초등학교 등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 △김종익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안 △양윤제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청년 및 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 조례안 △임주희 의원이 대표발의한 포항시 이동노동자 권익 증진 조례안 등 의원발의 조례안 4건, 포항시장 제출 조례안 4건, 동의안 5건 등의 안건을 심사·의결할 예정이다.
시의회는 의사일정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오는 8일까지 상임위원회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조례안 등 심사를 거쳐 9일 제2차 본회의에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한다. 10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추경예산안 예비심사를 하고 11일부터 14일까지 예결특위 활동, 15일 제3차 본회의 안건 의결을 끝으로 15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손동현 기자dogh03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