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 2025년 중소기업 운전자금 수시분을 100억원 규모로 지원한다. 지원 시기는 설·추석 명절 정기분과 4·10월 수시분으로 나뉘며 오는 수시분 자금(100억원 규모)은 이달 7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제조, 건설, 무역, 운수업 등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매출 규모에 따라 기업당 최대 3억원의 융자 추천이 가능하며 일자리 창출 기업, 내고장 탑기업 및 이달의 기업,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 우대기업은 최대 5억원까지 융자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스템`(www.gfund.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시청 투자유치과에 방문해 접수할 수 있고 운용계획 공고는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중소기업 운전자금은 김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이 협력 은행을 통해 융자 대출을 하면 시에서 대출 금리 일부(4%)를 1년간 보전하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용된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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