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교육지원청이 관리형 티칭 시스템으로 학력 신장 및 사교육 경감 실현에 적극 나섰다.
이에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9일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1기 학생·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는 구미교육지원청 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 및 학교를 조성키 위해 운영하고 있다.지난해 11월부터 구미 관내 초․중․고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 관리형 티칭 프로그램, AI 영어 특화 프로그램을 실시하고있다.관리형 티칭 시스템은 자기주도학습 관리형 튜터가 주 2회화상으로 1:1 티칭 및 학습관리를 하고 있다. 초등학생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중 1과목을 선택해 학습하고 중·고등학생은 영어·수학 중 1과목을 선택해 주1회 50분씩 1:1 화상 티칭을 한다. AI 영어 특화프로그램은 AI를 활용해 영작, 첨삭, 스피킹 특화학습을 지원한다.진단, 분석, AI코스웨어로 영어 말하기, 쓰기 학습을 실시해개별 맞춤학습을 함으로써 사교육 의존도를 낮춘다.남성관 교육장은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별 맞춤교육을 실시해 학생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AI 학습데이터 분석 결과를 기반으로 학생의 역량과 학습 속도에 맞는 학습을 설계하고 안정적인 멘토링을 통해 학생·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이 해소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
;){kind=lin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