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상공회의소가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달 31일 열린 설명회는 올해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 시행에 앞서, 기업들의 ESG 경영 이해도를 높이고 지원내용을 안내, 올해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 세부 내용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 수행기관인 SK㈜ C&C 김동현 매니저가 ESG 경영의 필요성과 플랫폼 기반 ESG 경영 컨설팅 사업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오는 11월까지 ESG 종합진단지원 사업을 추진, 총 5개사를 선정해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컨설팅 비용 330만원 중 70%를 구미상공회의소가 부담하며, 나머지 30%는 참여 기업이 부담하게 된다.윤재호 구미상공회의소 회장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ESG 경영을 효과적으로 도입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방침이다”며 “기업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해 기업들이 실질적인 ESG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지속가능한 경영 전략을 수립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박의분 기자ub0104@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