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회 의원들은 지난달 30일 안동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위로와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의원들은 속옷, 양말 등 필수 구호 물품을 전달하고 배식 봉사 활동을 통해 피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 시민분향소를 찾아 산불로 희생된 사람들을 추모하며 묵념하고 유가족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역사회가 노력하자고 뜻을 모았다.
강영구 의장은 "이재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