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립도서관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최 `2025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공모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서관은 지난 2020년부터 세 차례에 걸쳐 지역아동센터에서 해당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부곡지역아동센터와 협력해 다음달부터 프로그램을 운영, 독서지도 전문 강사와 사서가 직접 아동센터를 방문해 책 읽어주기, 책 놀이 독후 활동, 문화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순영 관장은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직접 찾아가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고 정서 함양과 창의력 신장에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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