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새마을회는 지난 26일 영순면 오룡리 일원 1000㎡의 휴경지에 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옥수수 심기를 실시했다.
이날 심은 옥수수는 오는 6~7월경 수확될 예정이며 판매 수익금으로 연말에 지역 내 독거노인과 어렵게 사는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남정수 협의회장과 김은자 부녀회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순구 면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힘써 주시는 영순면새마을회와 함께 모두가 살기 좋은 영순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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