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영농조합법인은 27일 고령군 개진면사무소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김치(10㎏) 20박스를 기탁했다.  매일영농조합법인은 개진면 구곡리에 위치한 과실, 채소 등을 가공 및 저장하는 업체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 기탁, 학자금 후원, 김치와 라면 등의 물품기탁 등을 해오고 있다.  서태수 대표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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