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흥텍의 강성희 대표가 27일 봉화군청을 방문해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기탁했다. 강 대표는 봉화군 출향 인사로 춘양면 우구치리 출신이다. 그는 지난 2020년에 이어 올해에도 고향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하며 고향 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강성희 대표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키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몸은 고향을 떠나 있지만 항상 고향을 생각하며 발전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현국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 이사장은 “늘 봉화를 잊지 않고 고향의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어 감사드리며,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