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의회가 제271회 임시회를 27일부터 4월 4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 제·개정 등 총 17건의 안건이 심의 및 의결될 예정이다.주요 안건으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의 건, 봉화군 생태계교란 식물 제거 촉진을 위한 조례안, 봉화군 공공심야약국 운영 및 지원 조례안, 봉화군 전기자전거 보급 촉진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봉화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 상정된다.특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존 예산 5,620억 원에서 970억 원이 증가한 6,590억 원으로 봉화군 벚꽃엔딩 축제 조성사업, 분천 산타마을 킬링 콘텐츠 확충사업, 낙동강 세평 하늘길 활성화 사업, 봉화군 골프연습장 건립 지원, 내성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 처리될 예정이다.권영준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이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예산 심의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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