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임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24일 위생관리가 미흡한 대상자의 집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실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자가 몇 년간 쓰레기를 모아두며 생활해 벌레와 곰팡이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 이에 임동면 새마을부녀회와 협업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를 진행하게 됐다.
임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임동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생활 쓰레기를 치우고 집안의 싱크대, 방, 화장실, 창문틀 등을 청소했다.
송인창 위원장은 "앞으로는 쓰레기 없는 집에서 더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