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칠곡 버스킹 파이터 2`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지난 15일, 16일 진행된 오디션을 통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40팀이 최종 선발됐다.  이번 오디션은 수준 높은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열띤 무대를 펼쳤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기량, 대중성, 무대 장악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40팀을 선정했다.  또한 버스킹 공연이 야외에서 이뤄지는 만큼 19일에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공연 시 유의해야 할 안전수칙에 대한 집중교육이 이우러졌다.  오는 4월부터 다채로운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송홍달 기자song0317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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