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수산인의 날(4월 1일)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수산물 구입 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시행한다.  해양수산부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오는 31일까지 5일간 안동시 전통시장(중앙신시장, 구시장 및 용상시장)에서 진행되며 국내산 수산물을 △3만4000원 이상 구입 시 1만원 △6만7000원 이상 구입 시 2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소비자들은 행사 기간 중 당일 결제한 영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별 환급처를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수산인의 날을 기념한 이번 행사도 많은 시민이 방문해 수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추후 관련 분야의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안동시 수산업 종사자들의 발전과 소득 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수산인의 날인 4월 1일은 수산업과 어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수산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2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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