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을 지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이번에는 대중음악 관련 공모사업을 유치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중음악공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두루두루 찾아가는 대중음악 콘서트`가 다가오는 28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진행된다.  이 콘서트는 다양한 지역의 지역민에게 대중음악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마다 진행하고 있는 공모사업으로 총 13개 지역이 선정된 가운데 이번에는 안동에서도 공연을 진행하게 됐다.  출연하는 가수는 박상민, 백지영, 임세모, 엘루이 4명이다. 발라드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적인 락발라드의 대부 박상민, 시니컬하고 개성적인 음악 스타일의 싱어송라이터 임세모, 감성적인 R&B 가수 엘루이의 노래를 안동에서 쉽게 만나볼 기회다.  전석 1000원으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지만 현재는 전석 매진 상태다.  공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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