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고령군 나선거구(성산면·다산면) 군의원 보궐선거에 국민의힘 후보로 출마하는 나영완 후보가 지난 15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미래 성장을 중심축으로 진심과 열정, 비전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기 위한 이날 나영완 후보 개소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나원식 수성 나씨 종친회 회장,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 고령·성주·칠곡 도의원과 군의원을 비롯해 지역기관단체장 등 지역면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개소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 나원식 회장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격려와 축사가 이어져 지지를 호소했다.  국민의힘 공천을 받은 나 후보는 "이 지역에서 태어나 자라왔고 현재도 생활하고 있어 누구보다도 지역의 역사와 현실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말하며 "지역 주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느끼고 함께 했기에 지역민의 목소리를 가장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군정에 반영할 수 있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또한 나 후보는 "고령군 대가야문화 관광도시에는 지역 특성을 가장 잘 아는 생각도 정책도 남다른 일꾼이 필요하다"며 매일 지역민을 만나 표심을 구하고 지난 15일 선거사무실에 지역민을 초청해 자신의 지역발전 구상을 알렸다.  나 후보는 "지역에서 35년간 농업에 종사하고 각 사회단체에서 봉사하면서 고령 구석구석 필요한 것과 부족한 것이 무엇인지, 지역민이 요구하는 것과 필요로 하는 것을 어느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주민이 부르면 언제든지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영완 후보는 노곡초등학교, 다산중학교, 영남공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현 국민의힘 운영위원, 현 다산면 농업경영인 회장, 현 다산면체육회 부회장, 현 다산면 딸기수출영농조합법인 대표, 전 고령군이장협의회 다산면 회장, 전 고령군교육발전위원회 장학위원장, 전 다산면체육회 부회장, 새마을지도자 다산면회장, 다산농협 감사, 농업인후계자 다산면 회장 등의 많은 이력을 갖고 있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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