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3동 새마을회는 지난 13일 새학기를 맞아 지역 내 호서남초등학교, 문경중학교, 문창고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학업 의욕을 고취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김범진 협의회장은 "우리 점촌 지역 학생들이 꿈을 이루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임영희 부녀회장은 장학금 전달에 대해 "작은 정성이지만 학생들의 미래에 밝은 빛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주 동장은 "새마을회의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감사드린다. 이러한 지원이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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