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회사법인 ㈜원애그가 지역 교육 발전과 인재 육성을 위해 또 한번 장학금을 기탁했다.  지난 4일 원애그는 봉화군청을 방문해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으로 ㈜원애그의 누적 장학금 기탁액은 2000만원에 이르렀다.  ㈜원애그는 지난 2011년에 설립된 이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 동물복지 유정란 생산 및 이를 이용한 카스텔라 생산 등으로 봉화군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잡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2023년부터 지역 사회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금을 기탁해 왔다.  장용호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봉화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나눔과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현국 이사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지원하는 데 동참해 주신 장용호 대표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이번 장학기금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과 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애그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사회와의 상생의 좋은 예로 평가받고 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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