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와 경북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누리카드가 이달 15일부터 20일까지 5일 동안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재충전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1만원이 늘어난 14만원이 지원된다.
이번 문화누리카드 자동 재충전 대상은 2024년 발급 후 사용 이력이 있고 2025년에도 자격을 유지하는 도민이 대상이다. 다만 소지한 문화누리카드 유효기간이 올해 1월까지이거나 지난해 카드 지원금을 한번도 사용하지 않은 경우와 올해 신규 대상자는 올해 카드 발급 기간인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인근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 누리집, 모바일앱(문화누리카드), 전화 ARS(1544-3412)를 통해 재충전 또는 신규 발급이 가능하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발급·사용 개시와 동시에 `첫 결제 이벤트`를 시행, `경북 문화누리꾸러미 가맹점`도 모집한다.
첫 결제 이벤트는 2025년 카드발급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50명에게 기프티콘을 지급한다. 참여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28일까지로 사용 내역을 경북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카카오톡 1대 1 채팅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경북 문화누리꾸러미 가맹점` 모집은 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대상은 2종 이상 상품으로 구성된 14만원 이내의 꾸러미 제작이 가능한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으로 선정 시 대해 상품 포장 용품과 이용 안내 홍보를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재단 누리집과 카카오톡 플러스채널, 문예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외영 기자p0414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