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인사혁신처 주관 `2024년 공무원 후생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1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직원 수요를 반영한 독창성, 직원들에게 미친 긍정적 효과 및 호응도, 사업의 파급성, 시행에 소요되는 시간과 자원에 대한 난이도 등 4개 분야에서 이루어졌다.안동시는 `직원 후생복지 PLUS(+)` 사업을 통해 직원들의 근무 의욕을 고취하고, 후생복지운영협의회 위원 구성 시 저연차 공무원을 신규 위촉하며, 후생복지사업 만족도 조사를 통해 직원 소통 창구를 확대해왔다.또한, 직원 복지 향상과 더불어 지역 상생 발전이 가능한 사업을 발굴·운영하여 이번 우수기관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한편, 안동시민 김모 씨는 "시청 직원들의 복지가 향상되면 시민들에게도 더 나은 행정 서비스로 이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직원 사기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는 안동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tae6661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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