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올해 시범적으로 조성됐던 기후변화 적응화단에 식재됐던 선인장 3453개를 중학교를 대상으로 나눔을 실시했다. 이는 시 내에서 생산·활용·재활용하는 구조로 중학생들의 반려식물로 키워질 예정이다. 기후변화 적응화단에 식재된 선인장은 쑤안삼거리 교통섬, 낙양교, 상산교까지 총 3곳 도입됐으며 관수량이 적고 강한 햇빛을 견뎌 유지관리비가 절감된다.  함창중학교의 경우 재활용품을 이용해 개인 화분을 만들고 반려식물의 이름을 짓는 등의 활동을 했다. 임창완 기자changwan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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