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은 지난 2일 `2024 봉화군 청소년 내가 만난 봉화 사진 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3월 18일부터 4월 12일까지 4주간 총 64명 청소년의 시선으로 봉화의 명소, 마을, 여행지의 추억을 담아낸 106작품이 응모됐다.  1차 사전심사를 통해 선정된 57명, 95작품 중 2차 본심사를 통해 19개의 당선작을 선정했으며 시상 분야별로는 대상 1개, 최우수상 3개, 우수상 5개, 장려상 10개다.  대상으로 선정된 임 모 학생의 `가을낭만`은 할머니 한 분이 오토바이를 타고 봉화 은어송이테마공원 일대의 가로수길을 지나가는 모습 뒤로 가을 햇살이 비추는 봉화의 멋진 풍경을 담은 작품이다.  선정 결과는 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상식은 오는 11일 청소년의 달 행사 현장에서 진행된다. .  박현국 군수는 "청소년들이 봉화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됐고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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