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영공노)은 지난달 22일, 29일 이틀간 전국시군구공무원노동조합연맹과 연대해 블랙데이를 실시했다.  최근 악성민원으로 공무원이 극단적 선택을 하는 비극적인 일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더 이상 공무원이 민원인의 갑질로 생존에 위협을 받는 현 상황을 방관할 수 없으며 정부에 특단의 조치를 바라는 뜻에서 이번 행사를 열게 되었다고 영공노는 밝혔다.  이연직 위원장은 "앞으로 악성민원 발생 시 법적 조치 등 모든 수단을 동원해 악성민원 근절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윤여상 기자bk0141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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