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산북면은 지난달 26일 (사)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회장 오점숙)가 조손가정을 위한 후원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후원금은 지난달 20일부터 21일까지 문경문학관에서 열린 제3회 사과꽃축제 시 조성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후원금은 산북면 조손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엄상익 면장은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신 대한어머니회 문경시지회에 감사드린다. 이번 나눔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이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세현 기자hyun0085@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