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간부 공무원 배우자들로 구성된 신라회가 지난달 29일 지역 내 복지시설에서 급식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신라회 회장을 맡고 있는 주낙영 시장 배우자인 김은미 여사와 회원 10명은 경주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중식 배식과 설거지 등 어르신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신라회 회원들은 또 어르신들의 간식으로 떡 10박스를 후원했다.  김은미 회장은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경규 기자seoul1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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