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천내리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천내리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가 화원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코딩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천내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부터 화원읍 천내리 일대 주민들에게 주민역량 강화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는 특히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사업 추진을 위해 화원지역아동센터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아동·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운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역 내 아이들을 위한 첫 번째 사업으로 센터는 지난달부터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코딩교육`을 운영 중이다. 센터는 지역 아동들을 위해 오는 7월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업무협약을 맺은 화원지역아동센터에서 `코딩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코딩개념 익히기부터 3D펜을 활용한 만들기 수업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코딩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없애고 흥미를 유발하는 재미있는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종찬 기자jongchan211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