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25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설 현장에서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 20여명은 오는 8월 준공 예정인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개선, 보완이 필요한 점을 찾는 회의했다.  박용국 신청사 건립 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회의장을 벗어나 현장에서 민원과 지역 주민들을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찾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세종 읍장은 "이번 현장 회의를 통해 서류로는 보지 못한 여러 부분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지낼 직원들과 주민들을 위해 현장에 함께한 회계과에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포읍 신청사 건립 추진위는 지난 26일 오전 구성면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견학하고 오는 가을에 예정된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포읍 행정복지센터 신청사 건립은 약 99억원 규모의 시비가 투입돼 공사가 진행 중이다.  신청사가 완공되면 주차타워를 통한 주민들의 주차 민원 해소와 더불어 세련된 모습으로 아포읍의 대표 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금광수 기자kgs514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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