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은 지난 26일 군청 2층 우륵실에서 제1차 고령군 일자리 창출단 회의를 개최했다.    일자리 창출단은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와 군민을 잇는 가교로서 센터와 협력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는 일자리 협력망 조직으로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 대가야이업종교류회, 대가야시장 상인회, 외식업지부, 청년회의소, 사회적경제기업, 관광협의회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진행된 회의는 일자리 창출단 구성원들에게 `고령군 일자리·청년창업 지원센터`의 주요 운영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군민 삶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돼 참석자들의 좋은 호응을 이끌어 냈으며 향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망을 구축하기로 했다.  이남철 군수는 "오늘 이 자리는 군민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렇게 다양한 분야의 대표들과 함께 모여서 센터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드릴 수 있게 돼 한결 든든한 기분이 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고령군과 군민 여러분들이 한뜻으로 마음을 모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일호 기자hoya151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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