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재산면 동면2리에서 치매예방 및 환경개선을 위해 꽃길 조성 사업을 진행했다.
지난 22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동면2리 마을회관 앞 잔디밭 및 주변 둘레길에서 주민 30여명과 다년생 야생 꽃모종을 함께 심고 가꾸는 활동을 했다.
이번 꽃길 가꾸기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안심마을 어르신과 주민의 치매예방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 마을 주변 환경이 아름답고 쾌적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현국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마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정휘영 기자jhy44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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